고속도로 교통카메라 CCTV 보는 법 및 표기 해석



한국도로공사 교통카메라(CCTV)를 보면 ‘동탄 JC 4.1’, ‘기흥 2.9’, ‘386’ 같은 숫자와 표기가 등장합니다. 처음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, 사실 이 정보들은 운전자에게 매우 실용적인 도로 정보를 제공합니다. 오늘은 실제 CCTV 화면 예시 두 장을 통해 그 표기들의 의미를 쉽게 해석해보겠습니다.

고속도로 CCTV 표기 읽는 법 기본 개념

도로공사 교통카메라 화면에는 단순히 영상뿐 아니라, 해당 도로의 위치·방향·거리 정보를 함께 표시합니다.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구분하면 이해가 쉽습니다.

  • JC (Junction) : 고속도로끼리 연결되는 분기점
  • IC (Interchange) :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한 나들목
  • 숫자 (예: 386, 390) : 해당 도로의 관리번호 또는 노선번호

이 표기들은 모두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 방향을 알 수 있도록 돕는 도로공사 표준 시스템입니다.


예시 ① 수원지사 구간 (경부선 기흥동탄 방향)

사진 속에는 ‘동탄 JC 4.1’, ‘서울’, ‘부산’, ‘386’, ‘기흥 0.9’ 등의 표기가 보입니다. 이 화면은 경부고속도로(1호선) 수원지사 관할 CCTV로, 현재 위치는 ‘기흥동탄 구간’이며 ‘동탄 JC(분기점)’까지 4.1km 남았다는 뜻입니다.

즉, 서울 방향은 북쪽(좌측), 부산 방향은 남쪽(우측)을 의미하며, ‘386’은 해당 도로의 관리번호로 수원~기흥 구간을 가리킵니다.

이처럼 화면에 나오는 JC·IC 표기는 도로 위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좌표 정보와 같습니다.


예시 ② 수원지사 구간 (공세육교 CCTV)

두 번째 사진은 ‘공세육교’ 부근 CCTV입니다. 표시된 문구를 보면 ‘서울 ↓’, ‘부산 ↑’, ‘기흥 2.9’, ‘수원 2.4’, ‘390’이 있습니다.

이 표기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.

표기
기흥 2.9 기흥IC까지 2.9km 남음
수원 2.4 수원IC까지 2.4km 남음
390 한국도로공사 내부 관리용 CCTV 구간 번호
[작업중] 현재 도로 유지보수 또는 시설 점검이 진행 중임을 표시

따라서 이 화면은 수원-기흥 구간 경부고속도로에서 작업 중임을 보여주며, 서울 방향 차선은 왼쪽, 부산 방향은 오른쪽입니다. 이런 표시만으로도 어느 방향이 막히는지, 어느 지점이 정체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실시간으로 보는 방법

실제 이런 화면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. 노선별로 카메라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, 클릭하면 영상과 표기가 함께 출력됩니다.

고속도로 주행 전 CCTV를 확인하면 교통정체 구간을 미리 피할 수 있으며, 특히 비·눈·공사 구간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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